독특하고 화려한 모양의 체인과 진주, 글라스비즈가 어우러진 긴 목걸이입니다.
연한 핑크와 그레이의 컬러조합이 은은하고 세련되어
흔치 않은 매력의 효자템이 될거에요.
꽃받침이나 왕관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장식들의 반복으로 이루어진
독특한 체인의 소재는
알러지가 적고 변색이 거의 없는 서지컬스틸 소재입니다.
요 체인이 참 매력적이긴 한데,
약간의 따끔거리는 부분이 있더라구요.
제작 시, 손으로 훑어 걸리는 부분을 최대한 안으로 구부려 보내드리겠지만,
요런 부분이 많이 민감하신 분들은 좀 더 신중히 구매 부탁드립니다.
세 가지의 담수진주가 사용되었어요.
아주 옅은 핑크컬러의 타원형 담수진주 - 아주아주 은은한 핑크예요.
아주 옅은 은빛의 그레이 타원형 담수진주 - 크기와 모양이 조금 제각각이지만, 빛이 아주 예쁜 진주예요.
짙은 그레이의 타원형 담수진주 - 흰색 줄무늬 등의 성장흔이 많이 보이지만, 러프한 느낌이 매력인 진주이며, 레인보우빛 오리엔트가 언듯언듯 느껴져요.
그리고,
옅은 핑크와 그레이 컬러의 투명한 아프리칸 글라스 비즈가
중간중간 좀 더 맑은 느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목걸이의 마감장식이 따로 없고, 한 쪽에 고리만 달려있어서
체인의 마지막 부분에 바로 거셔도 좋고,
중간 부분에 원하시는 길이로 맞춰 거셔도 됩니다.
총 약 88cm의 긴 기장으로,
길게 다른 목걸이와 레이어링하셔도 좋고,
사진에서처럼 두 줄로 짧게 착용하셔도 너무 예쁘답니다.
그래서 계절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활용하기도 참 좋을 것 같아요.
-총장 : 약 88cm
-소재 : 서지컬스틸, 담수진주, 아프리칸 글라스 비즈
